[제주도] 땡큐 베리 Thanq berry 펜션

2020. 2. 10. 22:00여행/호텔

제주도에서 머물렀던 땡큐베리 펜션. 1~2은 커피숍이고, 3층, 4층이 펜션입니다. 저희는 3층 발코니 있는 방에 머물렀어요.   

들어오면 바로 마루겸 부억, 왼쪽으로 안방 작은방이 있어요.  안방은 더블 침대와 창문이 있고, 작은방은 2층 침대와 여분의 이부자리 등이 있습니다. 

방 컨디션은 여느 펜션과 같은데, 좋은 점이 두가지 있어요. 첫번째는  펜션 바로 앞이 바닷가라 산책하기 좋고, 아이들이 있다면 채집을 하기 좋아요. 바닷가가 물이 차있을 때와 썰물일 때가 있는데, 썰물일 때 들어가 봤는데, 물이 맑아서 바닷가 생물들이 잘 보이더라구요. 두번째는 거실 창으로 보이는 바닷가 경치가 좋아요. 저희는 아침, 저녁으로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보았는데, 바닷가가 시간차 별로 다르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