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일반형 16000(26평) R331S 구입 우리 집 보일러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보일러를 켜면 배고동 소리처럼 빠앙하는 소리가 나는데, 아버지께서는 이 소리에 엄청 민감하셨다. 오래되기도 해서 보일러를 교체하려고 검색을 했는데, 친환경제품을 구매하면 정부 지원금을 받고 교체를 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당장 알아보았다. 그런데 4군데 업체를 전화하면서 알게 된 사실은 친환경 보일러의 경우는 아파트처럼 베란다가 있는 곳만 시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친환경 보일러를 구매하려고 업체와 통화하던 중 우리 집의 경우에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가 어렵다며, 일반 보일러를 시공해야 한다고 알려주었다. 친환경 보일러의 경우는 물이 한 말 정도 배출되기에 물을 내보낼 수 있는 하수구가 있어야 한다. 우리 집의 ..

레진 아트 샤이니 세트, 애니 멀트론 라이온 우리 조카 1호, 2호가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당당하게 요청한 선물입니다. 지난 주말에 2호가 놀러 왔는데, 이번 크리스마스에 갖고 싶은 장난감 선물을 받고 싶은데 금년에는 착한 일을 많이 안 하고 누나하고 많이 싸워서 산타 할아버지한테 선물을 못 받을 것 같다고 어깨가 축 늘어져서 이야기하더라고요. 산타 할아버지를 아직 믿나 봐요. 아이 앞에서 "2호야, 산타는 없단다."라고 이야기하고 싶지만, 2호 어머니께 혼날 것 같아서 속으로만 이야기했습니다. 2호가 세상 걱정 짊어진 어른처럼, 산타 할아버지한테 편지도 썼는데 선물을 주실 지 모르겠다고 걱정을 하길래, "뭐 받고 싶은데?"라고 물으니 2호의 눈이 엄청 반짝거리며 이 라이온 이야기를 했습니다. 꼭 지푸라..

싱크대 리폼 하기 / 구매한 품목 / 현대 엘앤씨 인테리어 필름 무광 단색 S176 폭 122 * 50cm 5개 구매 스텐스퀴즈 헤라 수성 프라이머 이번 휴일은 싱크대 리폼을 했습니다. 하부장은 갈색이어서 그렇게 신경에 거슬리지 않는데, 상부장은 예전 옥색 칼라여서 신경이 너무 쓰이네요. 같은 갈색으로 할까 하다가 하얀색이 좀 더 깔끔해 보일 것 같아서 현대 엘앤씨 인테리어 필름 무광 단색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현대 엘앤씨 인테리어 필름 싱크대 시트지입니다. s176인데 요런 느낌이예요. 화이트입니다. 아이보리와 함께 구배를 했는데, 흰색이 훨씬 깔끔해 보여요. 작업하기 전에 유투버로 시트지 붙이는 동영상을 참고해 봤습니다. 요즘은 정보가 필요하면 무조건 유튜브를 검색해야 하죠. 인테리어 필림으로 싱크대..

미니 암막 우산 후기 요즘 외출할 때 항상 챙기는 물건 중 하나인 미니 암막 양산입니다. 이전에는 썬그라스, 탄산수 이렇게 챙겨 다녔습니다. 김혜수 배우님이 안과 진료를 갔는데, 눈이 어린아이처럼 건강하다고 하셨다네요. 어렸을 때부터 배우 생활을 하셔서 항상 선그라스를 끼고 생활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 태양 자외선이 눈에 좋지 않다는 거겠죠? 이 소리는 자외선이 정말 피부에 좋지 않다는 말과 같을 것 같습니다. 얼마 전 1년 만에 친구를 만났는데 친구가 제 피부 상태를 보고 왜 이렇게 까매지고 칙칙해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코 상황에 마스크만 쓰다 보니 상대방에게 얼굴이 보이지 않다보니 처음엔 화장을 안하게 되었고, 화장을 안하다 보니 스킨케어 제품을 생략하고, 그 후 선크림까지 바르지 않게 되었습니다...

접이식 브로몰딩 야외 테이블 다크 그레이 1500mm si 집집마다 파라솔 테이블, 접이식 좌식 테이블 등은 꼭 하나씩은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집도 외부용으로는 편의점 앞에 자주 비치하는 원형 4인 테이블이 있고, 내부용으로는 아마 집집마다 있는 무거운 나무로 만든 접이식 좌식 테이블이 2개가 있습니다. 4인용으로 2개가 세트여서 8명 이상이면 이 좌식 테이블을 두 개나 창고에서 가져다가 깔아야 합니다. 크고 무거운 접이식 식탁이어서 효율적으로 사용이 잘 안됩니다. 먼지만 쌓이고 있습니다. 이 테이블이 무겁기도 하고, 좌식이 좀 불편하고 해서 좀 더 가벼운 테이블을 검색하다가 접이식 테이블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주목적은 집에서 가족 모두가 모여서 식사할 때와 옥상에서 BBQ 할 때 좀 더 큰 테이블..

작년과 올해 여름은 무척 덥지만, 아이들은 수영장을 갈 수 없네요. 조카들이 물을 참 좋아하는데, 재작년에는 수영장 있는 펜션, 공영 수영장을 자주 다닌 것 같은데, 작년에는 물놀이를 아예 할 수가 없었습니다. 1호가 수영장에 가고 싶다고 하길래, 예전 어렸을 때 할머니께서 해주시던 고무 대야 워터파크가 생각나서 옥상에 있는 고무 대야에 물을 받아 주었는데, 조카 둘이 엄청 만족하며 놀더라고요. 그날 급하게 워터파크를 만든 거라 수영복 없이 두 녀석이 모두 옷을 다 홀딱 벗고, 아마존 아이들처럼 뛰어노는데, 애들도 기분 좋고, 그걸 보는 우리도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고무 다라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된 튜브 워터파크를 준비해 봤습니다. 애들이 "와..하늘봐봐, 구름봐봐, 너무 이뻐"라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