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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Flower Class

[Flower Class] 유럽플라워 디자인 과정 2회차, 기본형 센터피스, 라운드 센터피스

by 하노이 BEBE 2021. 7. 31.

 

라운드 센터피스 만들기

오늘은 꽃 칼러가 노란색, 레몬색, 화이트, 라임색 등으로 사용을 하나 봅니다. 꽃을 받을 때마다 이 꽃의 이름이 무엇인지가 궁금하고, 오늘은 어떤 꽃을 가지고 작업을 할지가 기대가 되네요. 

오늘의 꽃 

일레오스 장미 

흰색 리시안셔스 

파스타 거베라 

카네이션 

쏠리다스터 

불로초 

마트리카리아(독일 카모마일) 

톱풀(아킬레아) 

 

[ 라운드 센터피스 샘플 작품]

 

라운드 센터피스는 꽃다발이 전체적으로 반구형 라운드 모양입니다. 꽃마다 얼굴의 크기며 모양이 다양하기에, 각각의 다양한 꽃 얼굴을 잘 살려야 하고, 꽃과 녹색 재료의 조화를 생각해서 디자인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선생님께서 이론 수업 후에 오늘 새벽에 구매한 꽃을 전체 수강생의 인원에 맞게 끔 나누어 주십니다. 오늘은 8가지 재료를 받게 됩니다.  8가지의 꽃을 나눠주시면 컨디셔닝이라고 해서 줄기의 잎, 가시 등을 제거해서 꽃병에 오늘의 꽃을 담가 둡니다. 꽃잎이 물에 닿으면 부패가 되어 아주 안 좋은 냄새를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컨디셔닝 작업을 꼼꼼하게 해야 합니다. 

 

오아시스를 물속에 가만히 담가 두면 오아시스가 물을 모두 흡수를 합니다. 물에 흡수된 오아시스를 받고, 그 오아시스를 화기 맨 윗부분을 콕 찍으면 동그란 선이 찍힙니다. 이 선 안쪽으로 화시 사이즈에 맞게 칼로 재단해서 화기 안에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오아시스의 편편한 면에 꽃을 2cm 정도 꽂으면 됩니다. 꽃을 꽂으면서 녹색 오아시스가 보이지 않도록 꽃과 녹색 재료를 잘 활용해서 작업을 합니다. 

[완성]

같은 꽃을 받았는데도, 수강생들의 각각의 꽃다발이 다 다릅니다. 꽃의 모양도 다르지만, 각자의 손길과 성향에 따라서 꽃다발의 모양도 다르더군요. 플로리스트 교육을 받은 플로르시트들의 작품이 다 다른 이유도 색과 꽃과 녹색 재료의 위치에 따라서 전혀 다른 꽃다발이 완성되는 것 같습니다.  

 

 

제작 방법 

1. 각 꽃을 꽃의 상태에 따라 꽃잎과 줄기 잎을 컨디셔닝 한다.

2. 물에 적힌 오아시스를 화기에 찍어 크기를 가늠해 칼로 재단해 화기 안에 넣는다.

3. 녹색 재료로 오아시스에 가이드라인을 잡는다. 중앙 가운데를 중심으로 1개, 동서남북 4면으로 각 1개 씩 녹색 재료를 사용하여 높지 않게 배치한다. 

4. 가이드라인 안쪽으로 꽃을 디자인한다.

 

TIP

가이드 라인이 높게 되면, 부피가 넓어지게 되어 많은 양의 꽃과 녹색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꽃의 양이 많지 않을 때는 가이드라인을 짧게 꽂아 반구형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 높이와 4면을 짧게 잡는다.

 

 

 

 

Pink P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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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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