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자몽청을 만들려고 샀지만 맛있어서 그냥 먹은 자몽
2021. 12. 29. 09:00ㆍ카테고리 없음
오렌지나 자몽을 좋아하는 편인데, 매일 슈퍼를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가지 못하는 날이 많았다. 시장이나 마트에서 구매를 하지 못하다가 텔레비전에 자몽이 나오길래,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서 자몽을 구매했다. 예전에 가끔 사 먹기는 했지만 부모님이 시장과 마트를 선호하셔서, 인터넷 과일을 잘 믿지 못하시는데 짜잔 이렇게 괜찮은 자몽이 왔다.
처음에는 자몽과 꿀을 넣은 청을 어머니께서 만드신 다고 하셔서 자몽을 샀으나, 어머니와 나 하나 씩 먹다보니 이번에는 그냥 생과일로 먹게 되었다. 자몽이 약간 쓰면서 당도가 있는데, 이번 자몽은 쓴맛도 그리 없고 새콤 달콤해서 아주 만족하며 먹었다.
여성 주먹보다 좀 큰 사이즈로 한손에 반 정도 차는 크기이다.
색은 연한 레몬색과 약간 주황색인데, 시간이 흘러도 주황으로 바뀌지 않고 원래의 색을 가지고 있다. 예전에 먹었던 자몽은 정말 찐한 주황색이었는데, 종류가 다른 것 같다. 그래도 맛은 좋았다.
총 11개 자몽. 맨 아랫쪽 4개가 크기가 제일 큰 편이지만 작은 사이즈도 먹기에는 결코 작지 않았다.
맛있는 자몽 사진 보니 생각나서 또 주문해야 겠다.
"이 포스팅은 판매자와 무관하며, 파트너스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수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