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맛집] 수원역 롯데몰 파스타 맛있는 일 마레, IL MARE

취업에 성공한 Y와 B와 점심을 먹기로 했다. B가 아이들을 데려 온다고 했는데, 남편도 같이 나온다 한다. 남편님이 우리 B를 너무 사랑한다. 한식을 먹기로 했는데, 급 일마레로 변경하고 들어감. Y는 학생 때 항상 조용하고, 착한 친구였다. 오랜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에서 뿌리를 내리려고 노력했는데, 잘 되었다. 

수원역 롯데백화점 7F 일 마레 레스토랑. 3인 셋트 메뉴 62,000원(마늘빵 6개, 에이드 3잔, 샐러드 1, 메인 3)이다. 정상 가격은 리코타 치즈 샐러드 16,000/ 일마레 크림 파스타 18,000/ 로제 파스타 16,000/ 감베리 크림 16,900/ 고르곤 졸라 피자 16,000이다.

런치 코스도 있는데, 21,000로 식전 빵, 오늘의 스프, 샐러드, 오늘의 파스타, 갈릭 스테이크, 커피 혹은 음료이다. 평일 가능 메뉴이고 런치 메뉴는 기본 메뉴를 20% 세일가로 먹을 수 있다. 

우리는 3인 셋트와 파스타를 추가했다. 이 메뉴 중에서 마늘 빵, 샐러드, 크림 리조또가 제일 맛있었다. 주말이어서 손님들이 많았는데, 천천히 이야기 나누면서 잘 먹었다.  B남편님이 대접해 줘서 느무느무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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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밀 베이컨크림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