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 자유여행 7_ 라오차이 아침 풍경
아침 식사 후에 택시를 부르고 기다리는 중에 숙소 윗쪽으로 잠깐 둘려보기로 했어요. 이렇게 레스토랑이나 홈스테이 입구에서 마냥 사람들을 기다립니다. 각자 손에 천조각을 들고, 바느질을 하면서요. 홈스테이 주인들과 여기 여성분들과 약속이 됬나봐요. 손님이 오면 물건을 판매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는 하는데요. 홈스테이 안으로는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마당에서 꼬맹이들도 흐명족 전통 원단을 이용해서 무언가를 만드네요. 흐몽족 전통 옷을 빨아서 철조망에 널어놌어요. 알록달록 아기옷들도 철조망에 널어져 있고요. 전통 가방을 메고 있는 늠름한 꼬맹이 남자아이도 보고 걷고 있는데, 택시가 왔다는 전화가 와서 다시 홈스테이로 돌아갔어요. 택시를 타고 사파의 버스터미널로 갔어요. 하노이로 가는 차가 없어서 중간 지역의 ..
2019.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