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카페] 수원시청 근처, AY COFFEE
수원시청 인계동 AY COFFEE. 수원 시청을 지날 때마다 보이는 통창의 건물이 항상 궁금했었는데, 2층에 헤어샵, 1층에 AY COFFEE였다. 별양이랑 애기랑 같이 브런치를 하기로 했다. 별양이 어느새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육아를 하고 세월이 참 빠름을 느낀다. 전면과 측면이 통창이여서 빛이 카페안으로 마구 쏟아진다. 1층에 오픈 키친이어서 음식만드는 것을 집적 볼 수도 있고, 층고가 넓어서 시원시원 하니 좋다. 1층에는 2인석이 3곳이고, 2층은 대부분 4인석, 그리고 1인석들이 1층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에 있었다. 테이블 사이가 넓어서 좋다. 어떤 커피숍은 테이블 사이가 좁아서 닭장 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곳은 넓찍하니 마음에 든다. 그리고 통창이어서 그런지 사진을 찍이면 자연광으로 너..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