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항] 모스 버거, MOS BURGER

2020. 2. 18. 00:00여행/항공&기내식&공항

인천 공항에 있는 MOS BOUGER, 모스 버거. 저는 처음 보는 브랜드인데, 서울 쪽에는 매장이 많이 있네요. 일본 프랜차이즈인 것 같아요. 비행기 기다리다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던 햄버거 집이어서 들어가 봤어요. 햄버거도 좀 일본스러운 것 같네요. 저는 모스 치즈버거를 골랐습니다.

5분 후쯤 받은 모스 치즈버거, 감자, 사이다 입니다. 양파가 잘게 썰어져 있고, 토마토가 정말 큼지막하게 있어요. 한입 크게 베어 먹었는데.... 이거 맛있네요. 그동안은 수제버거 말고는 버거킹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모스 버거는 양파랑 치즈, 토마토소스랑 토마토, 그리고 소고기 패티. 진짜 맛이 조화가 너무 특이했어요. 이거 수제버거인가? 일본 작은 식당에서 점원이 만들어준 느낌이 드네요. 다음에 인천공항 가서 햄버거가 먹고 싶으면 저는 버거킹 안 가고 모스 다시 올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