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필라테스] 보니따 필라테스 한 달 후기

2020. 10. 24. 22:00건강/운동

요즘 건강하게 사려고, 필라테스를 등록하고 한 달 정도 운동을 시작했어요. 요즘은 필라테스 센터도 다 미적으로 예쁘게 인테리어를 꾸미고 하네요. 데스크로 들어가면, 바렐&체어, 리포머, 스파인 코렉터, 프라이 빗 룸 이렇게 4개가 있어요.

해가 지나면서, 건강에 대해서 깊히 생각을 하게 되네요. 예전에는 밥 새워 일하는 게 일도 아니었는데, 지금은 밤늦게까지 일을 하거나, 출장이나 이동시간이 긴 지역을 다닌 다음날은 체력이 예전 같지 않아요. 예전에 한 교수님께서 건강하게 살아야 한다고, 먹는 것과 운동에 대해서 강조를 많이 하셨었는데, 이제 이해가 조금 가요.

필라테스가 속근육운동, 재활운동이라고 해서 시작을 했어요. 과격한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달리는 것도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헬스는 제 눈에는 정적인 운동처럼 보였거든요. 그래서 얼마나 힘들겠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첫날 수업을 잊을 수가 없네요. 간단한 동작인데 땀이 엄청났죠. 필라테스를 마치고 오면 헬스 1시간을 한 것처럼 힘이 들더라고요. 지금은 주 2회 한 달 정도 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하다 보면 나아지겠죠.  

이곳은 바렐&체어 룸입니다. 동그란 기구가 바렐, 발판이 보이는 기구가 체어입니다. 근육이 없으면 기본 동작인데도 너무 힘들어요. 

이곳은 리포머, 이것도 쉽지 않아요.

스파인코렉터. 이건 팔운동이 주인 것 같은데, 이것도 진짜 쉽지 않아요. 

이곳은 프라이빗 개인레슨 실. 4개의 기구가 한 방에 다 있어요. 

건식 사우나,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