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 맛집] 황금 코다리

2020. 10. 25. 22:00Korea_한국/Delicious_맛잇는 곳

요즘 맛이 좋다는 코다리! "누나, 우리 엄마랑 코다리 먹으러 가자!" 뜬금없이 동생의 문자. 1시 점심시간에 동생, 엄마만나서 봉담으로 출발. 잠시 후 도착한 황금코다리집. 식당 앞에 주차할 공간도 있네요. 

실내는 넓고, 환합니다. 테이블도 적당이 있고요. 1시 30분 이후에 들어가서 그런지 가게가 한산했어요.  

입구 오른편으로 식사 후에 마실 수 있는 카페존이 있어요. 식사 후 기호에 맞는 커피나 차를 뽑아서 마시면 되네요.

코다리 맛있게 먹는 방법도 안내 되어 있어요. 김에 콩나물과 코다리를 얹어서 먹으세요. 황큼 코다리 송가인님이 광고하는 식당이네요. 막걸리도 공짜라고 크게 그림이 있어요. 저희는 평일 점심특선을 주문했어요. 

내부 한켠에 양배추, 콩나물, 도토리 묵 등이 비치되어 있어요. 드실 만큼 담아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기본 반찬으로 김치, 양파 짱아찌, 콩나물, 미역국, 새콤달콤한 해조류 입니다. 해조류 너무 맛있네요. 

점심 특선으로 나온 3인 코다리입니다. "통으로 3마리니까, 각자 1개씩." 코다리 통으로 3마리, 가래떡 3개, 약간의 무. 저희는 순한 맛으로 골랐는데, 약간 매콤한 정도 였어요. 코다리가 통으로 나와서 좋았어요. 다른 식당은 코다리를 토막내서 나오는데, 여기는 통으로 한마리를 주어서 1인당 1마리의 코다리인 것을 이날 처음 알았어요. 엄마도 동생도 저도 다 만족하고 먹었어요. 행복이란게 다른게 아니라 가족이랑 이런 저런, 소소한 이야기 나누면서 함께 하는 시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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