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맛집] 수제버거 저스트버거, Just Burger
2020. 10. 29. 22:00ㆍKorea_한국/Delicious_맛잇는 곳
오늘은 필라테스 운동을 마치고, 너무 배가 고파서 급 인계동 수제 버거를 먹으러 갑니다. 두 타임을 했더니만 힘이 없어서... 네이버 서치를 해서 저스트 버거집을 찾아갔어요. 인계동 시티은행 골목에서 1-2분 정도 합니다. 점심시간이 지나서 가기는 했는데, 2-3 테이블 밖에 없네요. 코로나 때문에 사장님들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메뉴를 보는데, '너무 고르기 어렵다... 다 맛있어 보이네..' 이럴 때는 기본 메뉴를 시키죠. 오리저널 버거랑 어니언링을 시켰어요. 호주 스타일의 햄버거라고 하는데 맛있을것 같네요.
사장님이 가져다 주신 햄버거 세트 보고 나도 모르게, ' 우와.....' 이렇게 혼잣말을 해버림. 배가 고프기도했지만, 너무 먹음직스럽게 나옴.
큼직하게 튀긴 양파튀김 맛있어요. 집에서 하면 이렇게 안나오는데, 어떻게 튀기는 걸까요...? 그런데 약간의 단점이 있는데, 2개 까진 괜찮은데, 3개부터는 느끼해요. 다음엔 친구랑 두 명이 가서 반반 먹으면 되겠네요.
오... 행버거... 너무 이쁘다.. 너무 커서 한입에는 못먹고 나이프와 포크로 잘라서 챱챱챱.
햄버거 패티가 참 맛있어요. 야채도 신선하고, 토마토도 얇게 딱 맛있는 사이즈이고, 만족해요. 오늘도 맛있게 챱챱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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