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 스테인레스 사각 트레이, 바트, 실리콘 덮개

2021. 3. 31. 18:05사용 후기/부엌

요즘 집에서 요리하는 시간이 많아서 요리를 하다 보니, 요리할 때 조리대도 좁고, 요리할 때 세척 후 재료를 잘라 놓은 후 재료를 두는 접시도 마땅히 없네요. 사기 접시에 두다 보니 조리대에 접시가 여러 개가 있다 보니 설거지 거리도 늘어납니다. 야채 볶음밥을 만들거나, 김밥을 만들거나 등등 요리를 할 때 사용하면 편할 바트를 구매했습니다. 집에 있던 접시는 대부분 플라스틱인데, 환경적인 부분도 있고, 막 사용하기 편한 스텐으로 된 바트를 검색해서 구매했습니다. 

 

깊은 바트, 철망, 뚜껑 이렇게 세트로 판매를 하네요. 플라스틱 제품이 아니라 스테인레스 인 점이 상당해 마음에 듭니다. 

검색하다가 함께 주문한 실리콘 덮개 입니다. 비닐 사용을 안 하고 싶기도 하고 해서 구매해 봤습니다. 

 

 

구성품은 깊은 바트, 기름망, 그리고 뚜껑 겸 접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바트 이렇게 3가지입니다. 배송받은 후에 설거지를 하고 말렸는데, 물 얼룩이 좀 생기네요. 길이는 31*21*4.5 정도입니다. 깊이감이 그렇게 깊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김밥 만들 때 계란, 단무지, 시금치 등을 두기 딱 적당합니다. 

 

 

받자마자 냉장고에 있던 포테이토를 튀겨 봤습니다. 거름망 위에 올려놓으니 기름이 밑으로 빠지기는 하는데, 감자는 얇아서 그런지 거름망이 좀 넓어서 빠지네요. 

 

깊은 바트와 얇은 바트의 장점으로는 세척후 보관, 야채나 고기를 썰어놓고 요리 직전에 요렇게 하는 것이 정말 편합니다. 아스파라거스를 자르고, 베이컨 썰고, 토마토 썰어서 샐러드 볶음을 했습니다. 설거지 거리도 줄고 좋습니다. 

 

아버니께서 돈가스를 드시고 싶다 하셔서 튀겨봤는데, 돈가스나 닭튀김 등은 기름받이가 활용이 좋네요. 프렌치토스트도 괜찮았고, 생선 전을 할 때 계란물, 밀가루를 각각 두고 하기도 편했어요.  

 

볶음밥 할 때, 돼지고기 양념할 때, 부추, 김치 부친개 할 때도 잘 사용해 보았습니다. 만족합니다. 비슷한 모양의 이마트 몰의 바트도 있는데, 그것은 깊이가 좀 더 깊었던 것 같아요 4~4.5 센티. 그리고 반찬 통처럼 말랑한 소재의 뚜껑이 잘 닫히는 것 같은데, 음식 보관용도로도 괜찮았는데, 가격이 2만 원 정도 했었습니다. 이 제품은 8000원 정도인데, 활용도가 좋았어요. 기름 받이도 있고, 뚜껑도 되고, 몇 개 더 구매해야 할 것 같아요. 좋네요. 

 

 

리빙앳홈 스테인레스 밧드 3종 세트 밧드 + 쟁반 + 거름망, 1세트 1+1 만능 실리콘 뚜껑 덮개 6종세트 실리콘 랩 총 12p, 1+1 실리콘뚜껑 6종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