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링 북] 실내놀이 비밀의 정원, Artist’s colored pencils 36
요새 유치원을 가지 못하는 조카들이 집에 자주 놀러옵니다. 이번주는 잠깐 놀러온 것이 아니고 장박을 했네요. 아주 귀엽고, 사랑스럽고, 좋지만 몸이 힘들어지고 커피를 계속 마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등뒤에 건전지가 있다면 잠깐 껐다가 키고 싶을 만큼 에너지가 넘쳐요. 1호 조카가 요새 집에 올때마다 하는 색종이 접기 입니다. 예전에 공예를 배운 적이 있어서 색종이 한박스를 사다 논적이 있었는데, 우리 1번이 이 색종이를 다 쓰네요. 그래도 자기가 예쁘게 접었다고 선물로 이렇게 주는데, 너무 사랑스럽네요. 1호가 그림 그리는 것도 좋아해서, 비밀의 정원 컬러북을 샀어요. 사고 보니까 디테일한 컬러북이어서 1호가 잘 할 수 있을까 염려가 되기는 하네요. 이모네 집에도 이 컬러링 북이 있는데, 80세 이모님 ..
202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