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맛집] 서귀포시 정방동, 쌍둥이 횟집

 

 

K양을 만나러 J양과 함께 제주로를 갔다. 아침일찍 K양이 숙소로 우리를 픽업해서 온 <쌍둥이 횟집>, 제주도에 오면 회를 먹어야 한다며, 본인이 좋아하는 곳으로 우리를 안내했다. 뭐 수도권이랑 지방이랑 비슷하겠거니 생각을 했었는데, 신선도는 지방이 더 좋은것 같네. 

새콤달콤한 소면무침, 누룽지튀김, 전복죽이 먼저 나온다.  양념소면이 새코달콤하니 맛이 좋다. 

그 후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과 기본반찬이 나온다. 작은게 튀김, 게맛살 샐러드, 문어숙회, 낙지 탕탕이, 멍게, 갈치인가 고등어 회, 참치회, 전복, 소라, 홍합, 미역, 오징어 찜, 완두콩, 새우 그리고 회. 

 

 

새우와 광어 초밥, 옥수수 치즈 볶음, 전복, 소라, 야채 볶음, 미역국 이후에 나오는 것은 배가 불러서 먹지를 못했다. 어린이 손님을 위한 것 같은 생선튀김, 고구마 튀김, 돈까스.  

마지막으로 나온 얼큰한 탕과 볶음밥. 셋다 만족한 식사였다. 역쉬 거주민이 소개하는 곳은 실패가 없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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