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카페 ] 루프탑 카페 디아즈, 케이크가 맛있는 브런치 카페

2020. 3. 12. 00:00Korea_한국/Dessert & cafe

카페 디아즈는 인계동 나혜석 거리 탐탐 커피숍 옆 건물 4F에 있습니다. 여기는 파티쉐에가 아침마다 케이크를 만든다고 하네요. 파티쉐에가 케이크를 매일 만든다는 것이 강점같은데, 이것이 뭐 그리 대단한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확실히 신선한 음식은 맛이 훨씬 좋더군요. 

지금이 딸기 철이어서 그런지 딸기 생크림 케익과 딸기 티라미슈가 많았습니다. 자몽케이크도 있네요. 

아메리카노 B, 생딸기 우유, 꿀자몽,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골랐습니다. 음료 주문 후에 10~15분 정도 걸렸는데, 디저트를 받아보고 알았습니다. 만들어 논 상품을 판매 하는 것이 아니라 딸기우유, 꿀자몽, 딸기 생크림 케이크 모드 주문 후에 작업을 하시네요. 꿀자몽은 연유와 생 자몽으로 과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100% 좋아할 디저트이고, 특히 딸기 생크림 케이크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바로 만든 생크림이라 그런지, 느끼하지도 않고 적당히 달고 케이크 빵도 적당히 촉촉하고...그동안 베이커리에서 사 먹던 생크림이 왜 맛이 별로 였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미리 만들어 둔 것, 만든 후에 유통기간이 된 케이크 맛은 원래의 맛에서 반감이 되는구나를 알게 되었어요. 디저트 카페에서 케이크를 자주 사먹기는 했는데, 일반 디저트 카페도 미리 구매를 한 후에 2-3일까지 판매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케이크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이정도라면 이 카페를 재방문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메리카노 가격 4,500원, 꿀자몽, 생딸기 우유, 딸기 생크림 케이크 가격 8,000~9,000원 입니다. 

인테리어는 전명 창으로 채광이 좋고, 조명과 나무 가구 등으로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채광이 좋아서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옵니다. 같이 온 친구는 인스타그램으로 이 카페를 본적있다고 하네요. 낮에도 이쁜데 저녁에 오면 조명으로 분위기가 오전 오후와는 사뭇 다를것 같습니다. 루프탑의 저녁 조명도 이쁠것 같고요. 

아직 날씨가 춥지만, 날씨가 풀리면 루프탑도 이용해 볼 만합니다. 다음에 오면 위의 소파를 이용해 보고 싶네요.

https://coupa.ng/bM4KEc

 

탐사 농장(愛)애 딸기 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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