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16. 22:00ㆍ하노이 1년 살기/Delicious
Hue
1635년 이래 안남 남부와 코친차이나를 지배한 응우옌 왕조의 수도였음. 1802년 베트남 통일후에는 국제 도시로 번영을 누림. 1883년 프랑스에 점령, 1945년까지 보호령의 수도였음. 1968년 베트남전쟁의 격전지. 왕궁 · 성 · 사원 · 왕릉이 있음.
하노이 중부 도시에 Hue라는 지방이 있어요. 다낭에서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는데, 우리나라 경주라고 이해 하시면 쉬을 듯해요. Bun bo Hue(훼 지방의 소고기 쌀국수)는 우리나라 도가니탕? 선지국 비스무래 합니다. 한국이나 베트남이나 같은 아시아 권이어서 그런지 베트남 음식 중에 한식과 비스무래한 음식들을 종종 발견한다.
하노이에 저녁 무렵 도착해서 우리는 hue 음식을 먹어보기로 했다. 미딩 버스터미널에 도착 할 쯔음 이곳이 하노이 임을 실감했다. 오토바이와 자동차들이 길을 빼곡빼곡 채우는 하노이, 역쉬 여기는 도시구나.
오슴푸레한 하늘과 롯데 타워, 한국 여행객들이 하노이 여행을 오면 들르는 곳이다. 지하 슈퍼마켓에서 베트남의 쌀국수, 라면, 캐스투넛, 초코렛, 월남쌈 피, 망고 말린 것등 바리바리 구매를 한다. 그런데 이곳 슈퍼마켓이 다른 곳에 비해 약간 비싼 편이다. 그리고 이곳에는 한국사람들이 엄청 많다. 롯데마트보다 Vin mart가 좀더 저렴하고, 한산해서 나는 친구를 데리고 빈마트로 가서 쇼핑을 했다.
Hue restaurant
Hue Restaurant
★★★★☆ · 음식점 · 36 Đào Tấ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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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입구 앞에 경비 아저씨가 앉아서 오토바이 이용객들의 주차를 도와준다. 베트남은 모든 건물, 그러니까 학교, 은행, 식당, 상점, 슈퍼마켓, 옷집 등 모든 가계에 이렇게 경비 아저씨들이 있다. 이것도
후에 레스토랑은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꾸몄어요. 이쪽이 롯데센터 근처여서 그런지 손님들 중에 한국, 일본 분들이 꾀 있어요. 이 근처가 일본식당들과 비즈니스 호텔이 꾀 많이 있네요.
두명이서 넴잔, 자우므엉(모닝글로리 마늘 볶음), 새우면 볶음을 시켰어요. 우리는 2명이서 이 3가지 음식도 약간 적다라고 느꼈는데, 옆자리에는 베트남 가정인데 엄마와 청소년 아이 2명이 애기 손바닥 만한 새우전 8개, 망고주스 2개를 먹고 있더라구요. 저희가 보기엔 애피타이져 같았는데, 이 새우전 8개를 먹고, 배가 고픈지 쌀국수 1개를 더 시켰어요. 엄청 소식을 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한국손님이라면 7개의 음식을 시켜도 모자랄듯한데... 베트남의 음식이 양이 많지는 않아요. 그리고이 훼 음식점은 음식가격도 좀 나가고 세금이 붙는 레스토랑입니다. 3층은 룸이 두군데 있는데, 저희는 저녁시간이라서 룸으로 왔어요. 2층이 훨씬 인테리어가 이뻐서 2층을 가고 싶었는데, 자리가 없데요. 이 식당의 경우는 예약을 미리 하고 가야 합니다. 간혹 자리가 없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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