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맛집] 장안동 청해반점, 멘보샤

2020. 3. 7. 23:36Korea_한국/Delicious_맛잇는 곳

 

 

청해반점 북수원점

청해반점북수원점

★★★★☆ · 중국 음식점 · 파장동 57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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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개인사업자 분들이 많이 어려우시네요. 중국요리가 먹고 싶어서, 친구들과 함께 송죽동 청해반점을 갔어요. 멘보샤가 먹고 싶어서 갔는데, 가고 보니 친구가 주방장이 화교라고 음식이 맛있을 거라고 하네요. 우리 친구 요새 힘든것 같은데 마음도 몸도 건강하면 좋겠네요.   

 

 

외관은 한국의 중국집과 비슷해요. 벽에 걸린 사진 중에 이연복 쉐프님과 함께 직은 사진도 있고, 요리대회 수상 사진들도 있네요. 코로나 사태로 몇가지 음식을 저렴하게 판매하네요. 짜장면 3,000원, 탕수육 9,000원. 

 

 

짜장면, 마라 우육탕면, 탕수육, 멘보샤, 가지튀김. 짜장면은 말 안해도 맛이 있는 음식이고, 마라 우육탕면은 처음 먹어본 음식인데, 특유의 향신료 때문에 혀가 얼얼했습니다. 왜 이런 매운 음식을 좋아들 하지는 모르겠지만 음식 취향이 있으니까요. 우육면에 소고기, 청경채, 면의 조화로 제 친구는 연신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대만에서 먹었던 마라 우육면보다 맛있다고 했어요. 전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멘보사는 8조각에 20,000원이예요. 3~4명이 먹으면 좋을 양입니다. 빵이 바삭하고, 안에 새우가 참 맛있어요. 촵촵촵. 근데 3조각 이상 먹으면 속이 느끼하네요. 

 

 

가지 튀김은 음식을 1개 시키면 가지, 멘보샤, 만두 총 3가지 튀김을 4,000원에 판매를 하는데. 저희는 멘보샤를 시켰고, 만두는 별로여서 가지 3개를 부탁드렸어요. 슬라이스 가지 안에 고기를 넣고 튀겼는데, 이것도 맛이 좋아요. 탕수육, 멘보샤, 가지 튀김 모두 갓 튀겨서 먹으면 완전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