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4. 22:00ㆍ사용 후기/음식
필라테스 센터 근처에 있는 장터입니다. 수원시청역에서 인계동 뉴코아 아웃렛 가기 전 빌딩 1층에 있어요. 처음엔 간판이 장터라고 녹색으로 눈에 띄게 있어서 청과물 시장이 인계동에도 있다고 신기해했어요. 보통은 재래시장이나 수원역과 같은 번화가에 있거든요. 여기는 인계동이고, 장터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과일, 야채, 생선 등을 판매하는데, 가격이 저렴한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필라테스 센터를 갈 때 지나가면서 눈으로만 구경을 하다가, 아보카도가 맛있어 보여서 한번 갔었습니다. 아보카도를 사면서 이것 저것 야채를 사 왔는데, 어머니께서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시네요. 그 후로 야채나 과일, 아보카도를 살 때 들릅니다. 장터가 체인점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야채 과일이 저렴해요.
오늘은 필라테스 운동 후에 밀푀유 나베 재료를 사려고 들렀어요. 이곳은 식자재를 당일 새벽에 구매해 오는 것 같습니다. 그날 물품의 상태와 가격에 따라 판매가격이 책정이 되는 듯합니다. 가격이 약간 달라요. 그렇다고 금액 차이가 많지는 않아요. 예를 들어 아보카도 5개에 5000원 아니면 아보카도 4개에 5000원 이런 정도입니다. 제품이 신선하고 저렴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항상 많아요.
자주 구매하는 상품은 완숙토마토,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청경채, 버섯류, 포도나 과일 종류입니다. 오늘은 완숙 토마토가 아주 싱싱해 보이네요. 뉴코아 아울렛 식품 매장보다 이곳이 좀 다 저렴해요. 파프리카가 지난주에 비해 약간 비싸네요. 지난주는 3개 2000원이었는데, 오늘은 하나에 1000원이에요.
깻잎, 청경채, 팽이버섯, 아보카도를 샀어요. 집근처에 하나로 마트가 있는데,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10분 정도를 걸어야 합니다. 여기는 버스정류장 앞에 있어서 운동을 마치고 버스 타기 전에 구매를 할 수 있어서 참 좋네요. 그리고 장터는 카드결제가 안됩니다. 무조건 현금결제입니다. 처음에 카드 들고 갔다가 주변 분들이 현금결제라고 알려줘서 당황했었어요. 요즘 현금을 안 가지고 다니잖아요. 다행히 결제계좌가 카운터에 있어서 송금을 바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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