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_바잉 쎄오(Banh Xeo), 분 차 까(Bun Cha Ca)

2019. 6. 17. 22:10여행/베트남

다낭에 왔으면, 현지 음식을 먹어봐야 하지요.

구글링을 했더니, 많이 나오는 음식 두 개를 선택했어요.  

 

바잉 쎄오(banh xeo), 분 차 까(bun cha ca)

바잉 쎄오는 베트남 빈대떡이라고 생각하면 좋을것 같아요.

쌀가루 개인 물에, 숙주, 해산물, 계란을 넣어 빈대떡을 만들어요. 

그리고 라이스 페이퍼에 야채와 함께 싸서 챱챱챱  

 

분 차 까는 어묵(차 까)을 넣은 국수예요. 

 

호텔 로비에서 구글링 한 식당 위치를 직원에게 도움. 

에어콘 빵빵한, 시원한 로비

밖으로 나가자 마자, 벌써 더워요. 

 

 

Bun Cha CA(분 차 까)

 

사이즈 별 가격과 음료 가격  

 

노란색이 두부 튀긴 것, 어묵 같이 생긴 것이 차 까, 그리고 파와 고수. 

저는 개인적으로 차 까를 좋아하지 않아요. 

같이 간 친구는 맛있다고 했으나, 저는 별로...

뭐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니까요. 

 

국수에 숙주와 상추 야채를 넣어서 챱챱챱

그리고 모든 베트남 식당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짜 다(차가운 차)와 함께 챱챱챱

 

해당 식당은 현지인에게는 유명한 곳은 맛는 것 같아요.

구글링 해서 찾아갔으니 맞는거겠죠. 

모든 테이블에 사람이 바글바글. 

 

 

 

 

 

 

QUAN BANH XEO BA DUONG (바 즈엉 바잉쎄오 식당)

 

여기는 한국인에게도 현지인에게도 알려진 집인것 같아요. 

저희가 갔을 때는 현지인들 8, 한국인 2 정도의 비율이었어요. 

 

먹을 줄 몰라서 추천을 요청했더니, 

바잉세오와 저 고기(돼지고기 간것).. 이름이 뭔지는.... 잊었네요. 

라이스 페이퍼에 야채, 파파야, 오이, 저 고기를 쌓아서 소스에 찍어서 챱챱챱

 

제법 큰 식당 규모예요. 

제법 깔끔...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