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1년 살기/Life(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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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미대는 어떤가요~?
하노이 가구거리에서 책상과 전신 거울을 둘러보러 갔어요. 거의 300미터나 되는 거리에 양쪽 옆으로 가구 공장 및 판매하는 곳이 있어요. 목공소 느낌의 작은 가게와 철제품을 가공하는 가게도 있어요. 계속 이 가구거리를 구경하다 보니, 학교 간판이 보이더라구요. 하노이에 거주 하면서 '하노이에 있는 대학교를 많이 가보자.' 라고 목표를 세워 봤는데, 너무 더워서 언어를 배우는 학교와 집 근처 학교만 가봤거든요. 오늘은 우연히 걷다가 대학교가 보이길래 한번 들어가 봤어요. 경비 아저씨도 없고, 학생들도 별로 안 보였어요. 하노이에는 대학교가 100개 이상 있는데, 몇개 정도를 둘러볼 수 있을지... 그리고 학교 길목에 화방등이 많네요. 물감, 이젤, 붓등 구명가게 처럼 생겼는데, 각종 미술용품 등이 전시되어..
2019.07.03 -
하노이 가구 스칸디나비안 리빙 JYSK
하노이에서 살면서 필요한 책상, 의자, 거울 등을 사기위해 로컬시장을 갔었는데,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없었어요. 그런데 하노이에도 북유럽풍 생활용품을 구매 할 수 있는 장소가 몇군데 있다고 하네요. 파란색 간판의 스칸디나비안 리빙, 더운 하노이에서 파란색을 보니 시원스럽네요. JYSK는 하노이에 3군데가 있는것 같아요. 낌마거리, 호떠이, 호안끼엠 근처. Scandinavian Living JYSK 거실용품, 주방요품, 주방가구, 거실가구, 침구류 화장실용품, 여러가지가 많이 있네요. 큰 거울은 이쁘기는 했는데, 짧은 기간 사용할 것에 비해서 가격이 좀 나가서 좀더 생각해 보고 구매해야 할 것 같아요. 카펫과 침구류, 한국 사람들에게 익숙하고, 좋아할 만한 디자인이 많아요. 로컬 시장에서는 베트남 스러운..
2019.07.02 -
[베트남 로컬 음식] 분 하이산(Bun hai san), 분 더우 맘 똠(bun dau mam tom)
오늘은 베트남에서 사귄 친구가 베트남음식을 소개해 준다고 만나자고 했어요. 소고기쌀국수, 닭고기 쌀국수, 분짜, 바잉쎄오 등은 먹어봤는데, 분더우맘똠은 안 먹어봤어요. 그래서 친구가 분더우맘똠을 먹으러 가자고 했어요. 친구는 분더우맘똠(bun dau mam tom)과 해산물 쌀국수(pho hai san)를 시켰어요. 제가 해산물을 좋아한다니까, 두 가지 음식을 시식해보라면서요. 사실 저는 음식이 많이 까다롭습니다. 안 먹어 본 음식을 잘 먹지를 못해요. 냄새 나는 고기류도 잘 먹지를 못해요. 고수도 못 먹어요. 그래서 두 가지 음식을 시켰을 때 적잖히 걱정이 되었죠. 친구가 소개해 준 음식인데, 못먹으면 어쩌나 해서요. 분 하이 산(bun hai san, 해산물 쌀국수) 국수 베이스가 해산물이예요. 조개..
2019.06.27 -
하노이 생활_ 하노이 어학원 소개_하노이 베트남어 공부
베트남에서 거주를 하면서, 가장 불편한 것이 언어이더군요. 베트남은 다른 동남아 국가인 싱가폴,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와 달리 영어를 그리 잘 하지는 못해요. 대학생들과 직장인들 중에서는 하는 사람들이 좀 있지만, 일반 거주지역의 경우는 베트남어를 못하면 이곳에서 살아갈 때 많이 불편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베트남어를 배울 학교등을 알아봤어요. 하노이 어학원 소개입니다. 하노이에는 120여개의 대학교가 있어요. 이 대학교 중에 외국인이 배울 수 있는 베트남어 어학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하노이 사범대학교, 하노이인문사회대학교, 하노이백화대학교 요렇게 세곳을 알아봤어요. 1. 하노이 사범대학교, NHA K 6층 사범대학교는 외국인에게 베트남어를 총 3곳에서 가르치는것 같아요. 2곳은 학교 안..
2019.06.26 -
하노이 스마트폰 개통_viettel 비에텔
하노이에서의 제 스마트폰의 통신사는 비엣텔이예요. 한국은 kt, lg, sk가 있잖아요. 베트남은 mobiphone, viettel 요렇게 있어요.. 첫 개통을 통신사 사무실로 갈 수도 있지만, 여권부터 시간 소요가 많이 되더라구요.한번은 통신사에서 개통을 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정말 시간 소요가 많이 되어서 여행 시간을 잡아 먹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간편하게 유심 구매 구입을 했어요. 생활 거주지에 보면, 작은 구명가게들이 있어요, 아니면 학교 주변 핸드폰을 판매 하는 곳에서도 유심을 팝니다. 현지인이 갈 경우는 50,000동(2500원), 외국인이 가면 100,000동을 요구하더군요. 이 이상을 부르면, 바가지이니까 적당히 거절 하시고, 다른 곳을 이용하세요. 저는 구매하려고 길거리 스마트폰 가게..
2019.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