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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_한국/Dessert & cafe26

[포항 카페] 카페명가 포항에 결혼식 참석차 왔다가, 친구가 먼곳에서 왔다고 데리고 가준 카페명가 커피숍입니다. 포항 바닷가 근처에 카페거리에 있어요. 카페명가는 처음 와본 커피숍인데, 실내 디자인이 이름이랑은 좀 다른 느낌입니다. 사장님께서 손수 카페 디자인을 하셨데요. 많은 엔틱 커피잔이 있었고요. 각 층과 방마나 퀼트, 핸드프린팅과, 핸드메이드 곰인형과 같은 많은 작품으로 실내를 디자인 장식을 하고, 가구에도 그림을 그린 물건들이 많았어요. 사장님 스타일로다가 힘들게 꾸미신듯 보였어요. 개인적으로 갈끔하고, 단순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좋아하고, 한옥의 오래됨을 좋아하지만 요기 디자인은........ 저에게는 그리 예뻐보이지는 않았어요. 제가 요즘 미니멀한것이 좋아가지고서는.. 그래도 2층 발코니와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은.. 2020. 7. 1.
[진주 카페] 소곡집 진주에 지인 소개로 가게 된 전주 소곡집입니다. 1F 알로하 스시집이 있고, 2F에 소곡집 커피숍이 있어요. 예전엔 카페투어를 다닐 만큼 커피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새로운 지역에 가면 꼭 맛좋은 커피숍을 소개 받고 찾아가는 편이예요. 진주에 처음 가봤는데, 친구가 맛있는 커피숍으로 안내를 했습니다. 완전 만족했어요. 점심 시간 이후인데 한산했어요. 원래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고 하는데, 평일이이서 좀 한산한 듯 합니다.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심플하고, 자연적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진짜 군더더기가 없는 인테리어예요. 사장님께서 음료를 준비중이셨고, 음료는 10분 이내로 나왔어요. 나는 아인슈페터, 친구는 카페라테, 그리고 파운드 케익 하나를 시켰어요. 이 케익이 소곡동 인기메뉴라.. 2020. 5. 14.
[남문카페] 공차 2020. 5. 13.
[디저트] 세류동 뉴 독일제과 세류동에 오래된 개인 빵집인 뉴 독일 제과가 있다. 고등학교 친구가 자주 가던 동네 개인 빵집이었는데, 세류동을 지나가다 친구 생각이 나서 들렀다. 예전에는 이렇게 개인이 하는 마을 빵집이 많이 있었는데, 지금은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가 주를 이루는 것 같다. 얼마 전 뉴스를 보니, 크라운 베이커리도 사업을 접었다고 하던데 체인점이 아니면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오래도록 이렇게 자리를 지켜주는 옛 추억의 빵집이 있어서 너무 반가웠다. 내부로 들어갔는데, 사장님이 젊은 분이었다. 전 사장님을 아는 것은 아니지만, 뵈었던 얼굴이 아니어서, 주인이 바뀌었나 했는데, 전 사장님의 아드님이 이어서 제과점을 하신다고 한다. 가업을 이으시는 가 보다. 예전에도 빵이 많았던 거 같은데, 빵 종류가 진짜 많았다. 이 .. 2020. 4. 7.
[수원 카페] 수원역 9R coffee 울산에서 온 친구와 수원역 커피숍을 갑니다. 요새는 프랜차이즈 커피숍보다는 개인 커피숍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지금 시국이 시국인지라 커피숍에 사람이 저희 말고는 없네요. 사장님들이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이렇게 아늑하다 보니, 친구랑 여러 가지 이슈의 이야기를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겠습니다. 친구가 카페를 보더니, 느낌이 따뜻한 다락방 같다고 하네요. 크기는 정말 작아요. 테이블도 의자도 벽에 딱 붙어서 푹신한 쿠션감이 없는 의자인데, 이런 분위기를 좋아해서인지 조용하고, 작아서 안락한 느낌이어서 자주 이용합니다. 친구는 아인슈페너, 저는 카페라떼. 식전에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친구의 아인슈페너가 너무 이쁘고 맛있어 보여서 둘 다 한 모금 이상 해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어요. 이 커피숍에 올.. 2020. 4. 4.
[천안 카페] 카페 10 스트리트, Cafe 10 street 요즘 카페를 갈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개인 카페를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프랜차이즈 커피숍은 넓고, 층수도 많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소음도 있고, 커피의 질이 그렇게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천안에 일이 있어서 왔는데, 친구도 저와 카페 스타일이 비슷하네요. 이 10 street 커피숍의 커피가 좋데요.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자몽 홍차를 골랐습니다. 둘 다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지 커피가 진하고 쓰네요. 그렇다고 탄맛이 나지는 않아요. 자몽 홍차는 단맛을 자몽 청으로 냈는데 제 입맛에는 맛있었습니다. https://coupa.ng/bM4Kfv 아워티 오렌지 자몽 블랙티 COUPANG www.coupang.com 2020. 3. 13.